: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드디어 가 출간되었다. 그럭저럭 50번째 책이다. 출판사 양 사장님과 둘이서 조촐한 출판기념회를 한다. 표지하며 속지까지 출판사에서 모든 기력을 동원했음이 보인다. 책 안 읽는 이 나라이기에 고마울 따름이다.(2017년 발표한 OECD 국가별 성인 1인당 월간 독서량은 미국 6.6권, 일본 6.1권, 프랑스 5.9권에 이어 독일, 영국 등이 상위 순위에 랭크되었다. 우리나라는 0.8권으로 세계 최하위권(166위)이다.) ​ 의 주인공들은 모두 고인들이다. 술 한 잔 따라 올린다. "고맙습니다. 제 책 속으로 들어오셔서." 따지자면 내 책도 아니다. 저이들이 아니면 내가 어떻게 이 책을 만들 수 있겠는가. 그러니 저이들의 삶이다. 그러고 보니 출판, 인쇄, 제지, 나..

또 한 권의 책을 내며 ≪별난 사람, 별난 이야기≫(경진, 12월 중) 마지막 수정을 하여 출판사로 보냈다. 1921년에 출간 된 ≪기인기사≫(상) 권을 번역하고 그중 일부를 일반 독자들을 위하여 뽑고 덧말을 보탠 책이다. ≪기인기사≫(푸른역사, 2008)의 속편 격이다. 출판사로 원고를 넘긴 지 근 일 년이 다되어간다. 책 내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뜻이다. 언젠가 지인이 “왜 그렇게 책을 쓰느냐?”고 물었다. 첫째는 물론 내가 공부한 것(고전, 인문, 실학)을 정리하기 위해서요, 둘째는 이 나라가 좀 더 사람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내가 글 속에서 만나는 분들은 모두 그러한 삶을 지향했다. 대부분이 고단한 삶일지라도 정의롭고 따뜻한 인간세상을 꿈꾸었다. 맨 마지막 화소는 사랑 이야기다. ..

http://www.artnewsgi.kr/news/articleView.html?idxno=4415 간호윤의 야담카페 제6화(하) - 경인예술신문 www.artnewsgi.kr본문으로 이동 간호윤의 야담카페 제6화(하) 간호윤 | 문학박사 승인 2015.06.21 23:33:56 (6화). 사악한 귀신을 쫓아버린 송상서, 충성을 잡고 절개를 세운 사람(下) 그 뒤에 공이 서울에 돌아가..

이 포스트를 보낸곳 (1) http://www.artnewsgi.kr/ 경인예술신문 www.artnewsgi.kr본문으로 이동 문학과책종합 간호윤의 야담카페 제3화(4) 간호윤 | 문학박사 승인 2015.05.03 21:16:54 3. 기이한 만남은 전생의 인연이 분명하고 사나운 아내는 생에게 투기를 감히 하지 못하다(4) 이때였다. 늙은 권 진사의 아..

http://www.artnewsgi.kr/ http://www.artnewsgi.kr/news/articleView.html?idxno=4251 간호윤의 야담카페 제3화(2) 간호윤 | 문학박사 승인 2015.04.21 09:54:50 3. 기이한 만남은 전생의 인연이 분명하고 사나운 아내는 생에게 투기를 감히 하지 못하다(2) 권 생이 한 때 꽃다운 정에 마음이 동하여 중구(中冓:남녀의 ..

http://www.artnewsgi.kr/news/articleView.html?idxno=4231 간호윤의 야담카페 제3화 - 경인예술신문 www.artnewsgi.kr본문으로 이동 <p class="megaline"><a class="con_link" href="<a href="http://www.artnewsgi.kr/news/articleList.html?sc_sub_section_code=S2N24">http://www.artnewsgi.kr/news/articleList.html?sc_sub_section_code=S2N24</a>" ta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