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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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주가 만난 사람과 책> 출연
다산처럼 읽고 연암처럼 써라읽고 쓰는 즐거움을 고전으로부터 배우다. 제대로된 글쓰는 방법을 친절히 알려주는 책으로 다산의 독서와 연암의 글쓰기를 중심으로 여러 고전들을 중심으로 글쓰기 방법을 설계해 놓았다. 다산은 맹목적 독서를 지양하였으며, 독서하는 데 먼저 그 바탕이 분명히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독서를 통하여 글 쓰려는 자 안목 넓어진다”는 줄기를 중심으로 다산의 독서법뿐만 아니라 조선학자들의 독서에 대한 방법을 일화와 함께 제시하였다. 연암은 평소 글을 쓸저자간호윤출판소명출판출판일2020.05.29 출연by 커버 > 작가명 클릭">휴헌 간호윤3분전 2025년 4월 28일 아침 8-9시 방송. 아래 링크를 들어가면 '다시듣기'를 통하여 언제든 들을 수 있습니다. 간호윤, 다산처럼 읽고..
2025.04.29 -
<시마를 찾아 떠나는 글 여행>
by 커버 > 작가명 클릭">휴헌 간호윤방금 아침마다 책상에 앉으면 책 한 권을 찾아든다. ‘시마(詩魔,시 짓게 하는 마귀)’를 혹 만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시, 거문고, 술을 아주 좋아하여 삼혹호(三酷好)라 자호한 이규보(李奎報,1168~1241) 선생의 를 다시 읽는다. 선생은 처음엔 질박하고 문채가 없으며 순수하고 정직하던 사람인데 시의 요사함에 빠지면 말이 괴상하고 글이 춤추며 만물이 현혹되고 사람이 놀라게 된다. 이것은 다른 게 아니라 ‘마귀가 들어서’라며 다섯 가지 이유로 쫓아내려 한다. 그 다섯 가지는 이렇다. 첫째, ‘세상과 사람을 현혹시켜 아름다움을 꾸미게 하며, 요술을 피우고 괴이한 짓을 하여 비틀거리며 열렸다 합했다 하며, 혹은 우렛소리가 나고 뼈마디를 녹게 하고, 혹은 바람이 맞부딪..
2025.01.01 -
[당신을 위한 책 한 권] 코끼리 코를 찾아서
[당신을 위한 책 한 권] 코끼리 코를 찾아서 글쓰기 길을 거닐다 마음·보는·읽는·생각·쓰는 길 간호윤 교수 5가지 노하우 전달 ▲ 코끼리 코를 찾아서글 간호윤 경진출판 392쪽, 2만3000원 이 책의 주제는 '코끼리 코'다. '작가의식'이 있어야 '마음 길, 보는 길, 읽는 길, 생각 길, 쓰는 길'을 제대로 걸을 수 있다. 글은 마음으로 써야 한다. 책 읽기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 그리고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 평생 글쓰기를 간호윤 인하대 초빙교수의 노하우를 모두 담은 는 저자가 글쓰기 길을 거닐며 고수들한테 읽어낸 글쓰기 다섯 가지 방법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음 길 심도(心道), 보는 길 관도(觀道), 읽는 길 독도(讀道), 생각 길 사도(思道), 쓰는 길 서도(書道)를 천천히 따라가다..
2023.10.05 -
글을 쓰면 부끄러운 이유
글을 쓰면 부끄럽다 글을 읽다 ‘천우속 귀야곡(天雨粟 鬼夜哭, 하늘에서 비처럼 곡식이 내리고 귀신이 한밤중에 곡을 하다)’이란 글귀를 만났다. 『회남자(淮南子)』 「본경훈(本經訓)」에 보이는 원문은 이렇다 “옛날 창힐(蒼頡)이 글자를 만들자 하늘에서 곡식이 비처럼 내리고 귀신이 한밤중에 곡을 하였다.(昔者蒼頡作書 而天雨粟 鬼夜哭)” 동한(東漢)의 고유(高誘)라는 이 주에 따르면, ‘문자로 인해 거짓과 허위가 싹트면 사람들이 농사를 버리고 하찮은 이끗에 매달리게 되므로 하늘이 곡식을 내려 그 조짐을 보인 것’이라고 한다. 글을 쓴다는 게 참 어렵다. 누구는 쉽게 윤동주 선생은 남의 나라 육첩방, 창밖에 밤비가 속살거리는데 를 썼다. 그러며 “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 시가 이렇게 쉽게 씌어지는 것은 부끄러운 ..
2023.02.01 -
다산처럼 읽고 연암처럼 써라(오리엔테이션)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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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처럼 읽고 연암처럼 써라 1강
https://cache.midibus.kinxcdn.com/direct/1783a31e6c040444 다산처럼 읽고 연암처럼 써라저자간호윤출판소명출판발매2020.05.29.
202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