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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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4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주는 깨달음
https://www.bokji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9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주는 깨달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영국의 옥스퍼드크라이스트처치대학 수학 교수인 루이스 캐럴(Charles Lutwidge Dodgson, 1832 ~1898)의 소설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져 우리에게도 잘 알려졌다 www.bokjitoday.com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4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주는 깨달음 휴헌 간호윤 ・ 5분 전 URL 복사 통계 본문 기타 기능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주는 깨달음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영국의 옥스퍼드..
2024.03.26 -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31. 인정(仁政), 천하는 천하 사람들의 것이다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31. 인정(仁政), 천하는 천하 사람들의 천하이다 http://www.incheonnewspap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047 인정(仁政), 천하는 천하 사람들의 천하이다 간호윤. 인천신문 논설위원 “천하는 한 사람의 천하가 아니고 곧 천하 사람의 천하입니다. 천하와 이로움을 함께하는 자는 천하를 얻으나 천하의 이로움을 독점하는 자는 천하를 잃습니다. 하늘에는 계절이 있고, 땅에는 재화가 있습니다. 이 모두 천하 사람들과 함께하는 게 인정(仁政,어진 정치)입니다.” 낚시꾼 강태공(姜太公)이 주나라 문왕(文王)에게 하는 말로 「육도삼략」 '문도'에 보인다. 이 말을 듣고 문왕은 “우리의 태공이 당신을 기다린 지 오랩니..
2023.12.15 -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20 ‘정의’란 더 강한 자의 이익에 지나지 않는다!
‘정의’란 더 강한 자의 이익에 지나지 않는다! 간호윤. 인천신문 논설위원 2023년 9월 21일, 국회에서 ‘헌정 사상 처음, 세 가지 사건’이 일어났다.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이 통과됐다. 하지만 국무위원의 해임건의안은 ‘건의’일 뿐 구속력이 없다. 독불장군인 현 대통령이 받아들일 리 없다. ‘헌정사상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통과라는 정부 실책 경고성 기록으로 만족해야 한다. ‘현직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통과 됐다. 대법원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피해자 유우성 씨를 재판에 넘긴 것과 관련해 ‘안동환 검사가 공소권을 남용했다’고 판결하였다는 이유에서다. 대법원 판결로 안 검사의 위법이 세상에 증명됐지만 아무런 제재도 없이 검사직을 이어가고 있는 데 대한 정당한 탄핵이다. 이로써 안 ..
2023.09.26 -
<능라도 수박과 주인 무는 개 이야기>
‘수박은 쪼개서 먹어 봐야 안다’는 속담이 있다. 딱 맞다. 겉과 속이 이토록 다를 줄 몰랐다. ‘수박!’ 누가 별칭을 지었는지 모르나 참 잘도 지었다. 그래 ‘수박 겉 핥기’로나마 ‘능라도 수박과 주인 무는 개 이야기’를 적어본다. 여름철도 지났는데 수박들의 기세가 자못 호기롭다. 이 정권에게는 말 한 마디 못하면서 자당 공격하는 것은 ‘연희궁 까마귀 골수박 파 먹듯’ 집요하더니 기어이는 어제 사달을 내고 말았다. 연희궁은 연산군이 놀던 곳이요, 골수박은 해골 같은 수박 찌꺼기다. 연희궁에서 쏟아져 나온 수박 찌꺼기 먹는 까마귀를 보고 빗대어 이른 말이다.(를 보면 폭군 연산군은 수박을 꽤 좋아하였다. 중국에서 수박 수입하라는 기록이 여러 차례 보인다.) 우리나라 수박 수입은 허균(許筠)이 지은 『도문..
2023.09.22 -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19 말세이구설치천하!
말세이구설치천하! 간호윤. 인천신문 논설위원 엊그제 지인과 대화, “내가 저 사람들 무서워서가 아니라…” 그는 연신 옆자리 사람들을 신경 쓰며 분명 ‘아니라’ 하였다. 하지만 그의 말과 행동에 이 정권에 불편한 목소리 내는 게 두렵다는 것을 읽었다. 내 글을 읽은 또 한 분은 이런 말을 하였다. “거 따뜻한 글 좀 써봐.” 내 글을 읽는 데서 온 불편함을 드러낸 조언이지만, 역시 말 속에는 무엇인가 암울한 기운이 맴돌았다. 그것은 민주주의의 상징인 사상과 언론의 자유를 통제 당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용산에서 연신 쏘아 올리는 검찰과 막말을 통한 윤석열 식 공포정치가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다. 그런 글을 쓰고 싶다. 훈훈하고 행복한 글, 아름답고 여유가 넘치는 글을 말이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이 그러한가...
2023.09.18 -
범죄가 무죄의 가면을 쓰고 나타났다
http://www.incheonnewspap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08193 범죄가 무죄의 가면을 쓰고 나타났다 - 인천신문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를 구별 못하게 만든다. 제1원인은 언론이다. “광화문 노숙하며 술판 벌인 민노총…편의점 소주는” ‘TV조선’ 뉴스이다. “아수라장”이란 말까지 나온다. www.incheonnewspaper.com
202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