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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메를 고쳐 매며
https://blog.naver.com/ho771/222882426090 신들메를 고쳐매며 춘천마라톤을 뛰기로 하였다. 코로나 이후 대회는 처음이다. 29일 남았다. 그동안 몸무게가 10킬로 그램 늘... blog.naver.com
2022.10.17 -
<구슬이 바위에 떨어진들> -소설로 부르는 고려속요-그 몸의 노래여! 1-14장 낭독
이 소설은 우리 노래인 고려속요(민요)를 새롭게 이해하여 일반 대중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썼다. 고려속요가 단순한 ‘남녀상열지사’의 음탕한 노래가 아니라, 고려 백정(백성)의 삶을 담은 노래여서이다. 따라서 고려속요(민요)의 어휘를 바탕으로 소설을 창작하였다. '몸의 기록'이란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정어린 삶과 건강한 노동이 보여서다. 이러한 몸의 기록을 잘 보여주는 것이 ‘노래’라는 점에 착안하여 『구슬이 바위에 떨어진들』을 집필하였다. 이 책은 상상력을 덧댄 소설식 구성인 문학 부분(이야기)과 문헌 기록을 실증적으로 추적한 역사 부분(해설)으로 구성되어, 독자들이 고려속요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구슬이 바위에 떨어진들』은 고전문학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해 낸 소설이다. * 더 자세..
2022.10.11 -
상동 도서관 시민작가 교실을 마치며 -봄이 가을이에게 책 한 권을 건네다.
상동 도서관 24주 시민작가 교실을 마쳤다. 결과 소설 작품집으로 연결되었다. 열심히 들어주고 소설을 쓴 수강생분들과 좋은 만남이었다. 4월 5일, 한창 꽃봉오리 올라올 무렵 시작하여 9월 13일 가을에 종강하였다. 장장 매주 화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2시간씩, 24주를 만나며 소설 이론과 창작의 마당을 일궜다. ‘춘화추실(春華秋實)’이란 말이 있다. 봄 꽃과 가을 열매라는 뜻이다. 《안씨가훈(顔氏家訓)》 〈면학(勉學)〉에 보인다. 그 설명은 이렇다. “무릇 학문이란, 나무를 심는 것과 같다. 봄 꽃의 그 화려함을 즐기고 가을에는 그 열매를 거둔다. 문장을 강론하는 것은 봄 꽃이요, 몸을 닦고 행동에 이로움을 주는 것은 가을 열매이다.(夫學者, 猶種樹也. 春玩其華, 秋登其實, 講論文章, 春華也, ..
2022.10.07 -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19) 선생(先生), 행동이 바르고 그 입이 깨끗하다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19) 선생(先生), 행동이 바르고 그 입이 깨끗하다 승인 2022.10.03 16:15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63673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19) 선생(先生), 행동이 바르고 그 입이 깨끗하다 - 인천일보 이 가을, 용산 발(發) 숙살(肅殺)의 암울한 기운이 스멀스멀 방방곡곡으로 기어든다. 백주 대낮에 “이 XX들…”이라 한 희대의 정범(正犯)이 간나위 교사범(敎唆犯) 패거리와 짬짜미하여 국민을 공동정범(共同正... www.incheonilbo.com 이름값에 걸맞게 행동하고 말하라 이 가을, 용산 발(發) 숙살(肅殺)의 암울한 기운이 스멀스멀 방방곡곡으로 기어든다. 백주..
2022.10.03 -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에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 훼손”>이란 보도를 보다가
이란 보도가 뜬다. 가히 막장 코미디도 이정도면 막장 중에서도 상막장이다. ‘바이든’을 ‘날리면’으로도 모자라, 이제는 아예 “이 새끼들”이라는 욕도 안 했다는 주장에 고소까지 하였다. “잘못 했습니다.”를 100번 해도 모자랄 텐데 오히려 국민과 보도한 MBC를 겁박한다. 제가 싼 똥에 퍼질러 앉아 온몸에 똥칠을 하고는 ‘누가 똥을 쌌는지’ 찾아내라고 하는 꼴이 아닌가. 더욱이 충견처럼 짖어대는 패들은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태도다. 도대체 어떻게 만든 이 민주 국가인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부끄럽다. 마치 괴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막장 코미디를 보는 듯하다. ‘똥 뀐 년이 바람맞이에 선다’고 어찌 미운 놈이 더욱 미운 짓만 골라하나.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저런 후안무치한 행동을 우리는 절대 ..
2022.09.26 -
美의회 향해 "이 XX"?..尹대통령, '욕설 논란' 일파만파
https://v.daum.net/v/20220922105106223 美의회 향해 "이 XX"?..尹대통령, '욕설 논란' 일파만파 (시사저널=박성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의회 '폄하 논란'에 휩싸였다. 윤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난 뒤 나오는 자리에서 미국 의회 비하 발언을 한 영상이 확산하면서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이 막말로 국격을 실추시켰다"며 맹비난을 가했다. 윤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각) 오후 뉴 v.daum.net 귀를 의심한다. "이 XX" 뒤의 '?'은 "쪽팔려서"이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란 자의 언행이 저렇다니. 기함할 노릇이다. 대한민국은 지금 어디로 어떻게 가는가? 우리는 왜 이런 이를 대통령으로 선출해..
202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