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연재(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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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가 무죄의 가면을 쓰고 나타났다
http://www.incheonnewspap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08193 범죄가 무죄의 가면을 쓰고 나타났다 - 인천신문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를 구별 못하게 만든다. 제1원인은 언론이다. “광화문 노숙하며 술판 벌인 민노총…편의점 소주는” ‘TV조선’ 뉴스이다. “아수라장”이란 말까지 나온다. www.incheonnewspaper.com
2023.06.03 -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34) 리바이어든 : 상식이 '이상'인 나라?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34) 리바이어든 : 상식이 '이상'인 나라? “신경 쓰지 마세요. 4년만 기다리면 돼요.” 엊그제 지인과 만난 자리, 충고 아닌 충고를 한다. 사실 이 이만이 아니다. 여러 사람들에게서 저런 말을 들었고 듣는다. 국민이 위임해 준 권력을 사유화하여 제 멋대로 휘둘러 발생한 일이다. 어떻게 대명천지에 노동자가 공권력에 위협을 느껴 분신(焚身)을 하는가. 한 언론사에서 이를 두고 '기획성 분신'이란 악마성 보도를 내보내도, 이를 국토부 장관이란 자가 인용해도, 분노하거나 항거하지 말잖다. 국민이 자기 권리, 자유를 지키기 위하여 저항하는 권리를 저항권(抵抗權, Right of resistance)이라한다. 저항권은 국가권력에 의해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에 대..
2023.05.23 -
[간호윤의 참(站)] 미자권징과 무탄트 메시지
[간호윤의 참(站)] 미자권징과 무탄트 메시지 http://www.incheonnewspap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08028 [간호윤의 참(站)] 미자권징과 무탄트 메시지 - 인천신문 “동료의 죽음을 목격한 노동조합 간부가 ‘(자살을) 말리지 않았다’는 기사를 가 내보냈다.” 분신한 이는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이런 강개한 유서를 남겼다. “정당한 노조활동을 집 www.incheonnewspaper.com [간호윤의 참(站)] 미자권징과 무탄트 메시지 “동료의 죽음을 목격한 노동조합 간부가 ‘(자살을) 말리지 않았다’는 기사를 가 내보냈다.” 분신한 이는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이런 강개한 유서를 남겼다. “정당한 노조활동을 집회시위법도 아닌 업무방해와 공..
2023.05.22 -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을 시작하며
http://www.incheonnewspap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918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을 시작하며 - 인천신문 “아홉 참(站)식 열 참(站)식 녜거늘”‘하루에 아홉 참씩 열 참씩 가다’는 정도의 뜻이다. ‘역참(驛站)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 간행된 『박통사언해』에 보인다. 여기서 ‘참’이란, 공무나 www.incheonnewspaper.com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을 시작하며. “하루 아홉 참(站)식 열 참(站)식 녜거늘” ‘하루에 아홉 참씩 열 참씩 가다’는 정도의 뜻이다. ‘역참(驛站)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 간행된 『박통사언해』에 보인다. 여기서 ‘참’이란, 공무나 길 떠난 사람이 잠시 쉬던 장소이다. ..
2023.05.18 -
간호윤 박사 인천신문 논설위원
http://www.incheonnewspap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821 간호윤 박사 인천신문 논설위원 위촉 - 인천신문 [인천신문 김계중 기자] 인천신문은 간호윤(사진 오른쪽) 문학박사를 인천신문 논설위원으로 위촉, 지난 12일 본사 회의실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간호윤 박사는 순천향대학교(국어국문학과), www.incheonnewspaper.com 간호윤 박사 인천신문 논설위원 위촉 - 인천신문 [인천신문 김계중 기자] 인천신문은 간호윤(사진 오른쪽) 문학박사를 인천신문 논설위원으로 위촉, 지난 12일 본사 회의실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간호윤 박사는 순천향대학교(국어국문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 www.incheonnewspaper.com 간호윤 박사..
2023.05.15 -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31) 지옥의 묵시록, 2차원적 좀비들 세상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89250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31) 지옥의 묵시록, 2차원적 좀비들 세상 - 인천일보 2023년 4월 대한민국, 지옥의 묵시록(黙示錄)을 읽는 듯하다. ‘100년 만에 가장 일찍 핀 서울 벚꽃’이란다. 식물을 깨우는 적산온도가 치솟아서다. 정치에서 옮겨 붙은 듯한 이상 고온현상으로 www.incheonilbo.com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31) 지옥의 묵시록, 2차원적 좀비들 세상 - 인천일보 2023년 4월 대한민국, 지옥의 묵시록(黙示錄)을 읽는 듯하다. ‘100년 만에 가장 일찍 핀 서울 벚꽃’이란다. 식물을 깨우는 적산온도가 치솟아서다. 정치에서 옮겨 붙은 듯한 이..
202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