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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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대학고(1)
<삼류대학고> 나는 개인적으로 대학의 반은 줄어야하고 그 중 3류대가 먼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20년 전 만해도 고등학교만 잘 나오면 취직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 말 그대로 대학은 큰 공부를 하는 곳이었지 직업훈련소가 아니었고 대학 들어가기가 어려워서인지 사실 3류대를 바라보는 ..
2008.07.10 -
이런 이들 결코 1류가 아닐 겁니다.
이런 이들 결코 1류가 아닐 겁니다. 아니 ‘절대 '1류'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사회가 되어야합니다. “자연의 일부인 땅을 사랑할 뿐, 투기와는 전혀 상관없다.” ‘섬기는 정부’라는 문패를 청와대에 떡하니 붙이고 출발하는 이명박 정부의 초대내각. ○○○장관 후보자로 지목된 한 여인이 자신이 ..
2008.07.10 -
간호윤은
나는 곧잘 학생들에게 “큰 황소 한 마리 옆에 놓고 최선을 다하라”고 말합니다. ‘황소론’ 운운은 물론 나에 대한 다짐장을 놓는 것이기도 하지만, 공부를 하며 ‘재승박덕’이라는 다소 고통스럽고도 강고한 틀을 하나 둘 읽었을 때부터입니다. 느릿느릿 걷는 걸음새가 다소 어리석고 둔해 보인다..
2008.07.10 -
삶이란
삶은 이상과 현실이 반반이어야 한다. 삶이 현실이라고는 하지만, 꿈이 없고서야 어찌 삶이라고 하겠습니까. 그래 오늘도 꿈을 꿉니다. 이왕이면 불가능한 꿈을 꾸겠습니다. 저 리차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처럼-
2008.07.10 -
손가락을 세어봅니다
모데카이 피터 센테니얼 브라운(Mordecai Peter Centennial Brown)이라는 야구 선수가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투수). 통산 239승130패. 방어율 2.06. 매년 20승(1906년-1910년간). 그의 손은 이렇습니다. 7살 때 삼촌의 농장에 놀러갔다 옥수수 절삭기에 검지 절단. 사고로 중지 뒤틀림. 소지 끝마디가 구부러진 ..
2008.07.10 -
간호윤이라합니다.
간호윤이라합니다. ‘3류’에 관한 책을 쓰고 싶습니다. 어떤 분께서 용기를 주셨습니다. “이 세상은 사각의 정글이 아니다.”외치고 싶습니다. 그래 이런 내용을 담고 싶습니다. [이 땅은 1,2,3류 누구나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세상이지, 승자와 패자를 가려내는 곳이 아닙니다. 특히 대학은 문지방을 ..
2008.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