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각종 수업 자료)(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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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2강
스토리텔링(2강).pdf
2014.03.31 -
스토리텔링 1강
여러분들과 수업이 참 즐겁습니다. 파일이 커서 PDF로 전환하였습니다. 스토리텔링 (1강)1.pdf
2014.03.31 -
시골집을 다녀와서
온양에서 모임이 있었다. 겸하여 어머니 혼자 사시는 시골집에 들렀다. 근 두 달째 잠을 제대로 못 이루신다는 것도 걱정되었고 텃밭에 비료를 늘어놓을 겸해서다. 어머니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동네에서 제일 큰 이 집에서 잘 견디며 텃밭을 가꾸신다. 늦게 도착하여 하룻밤 묵고 일찍..
2014.03.25 -
글이 나를 죽이다.
2014-03-08 06:38 작성시작 글이 나를 죽이다. 그러므로 아래 써 놓은 글은 의미없다. 써도 쓴 것이 아니기에 읽어도 읽은 게 아니다. '글 따로 나 따로!' '서자서 아자아!' 연암 선생이 지극히 경멸했던 사이비 향원이다. 책 몇 자를 보면서 가장 힘든 것이 바로 이것이었다. '어떻게 글은 저렇게..
2014.03.08 -
머리를 깎았다.
머리를 깎았다. 머리를 기른 지 5년은 넘은 것 같다. 머리를 기르기 전에 늘 이런 머리 스타일이었고 항상 같은 미용실을 찾았다. 오늘, 그 미용실을 찾아 들어섰다. 다행히도 주인장은 날 알아본다. "전보다도 더 젊어지셨습니다."라는 인사말도 잊지 않는다. 작년부터 내 머리에 내린 서..
2014.03.05 -
개관사시정(蓋棺事始定)
개관사시정(蓋棺事始定) 요즘 옛 제자들과 만남이 있어 당시의 교무수첩을 뒤적거리다 우연히 발견한 글이다. 1988년 7월 6일자에 어쭙잖은 글씨로 ‘蓋棺事始定’이라 적어 놓았다. 이 말은 ‘사람의 일이란 관 뚜껑을 덮기 전에는 모른다’는 말이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노력해야 한다..
2014.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