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을 돌리며> 아들의 청첩장을 돌리려 내 삶의 이력서를 펴들었다. 거기에는 내 58년의 인생사가 그대로 들어있다. 꽉 들어 찬 그 이들은 족히 1000여 명은 될 법하다. 한 사람씩 한 사람씩, 이름과 그이들의 얼굴, 그리고 그들과 이러저러한 사연들을 뒤적여 본다. 어느 이름의 그 ..

연암 박지원의 삶과 정신 연암 선생과 대화 방금 전 수정 삭제 http://blog.naver.com/ho771/221351622154 통계보기 번역하기 전용뷰어 보기 동영상연암 박지원의 삶과 정신-간호윤 교수(2018. 09. 03)고전독작가 간호윤 교수로부터 현대를 살아가는 이 시대의 선량들에게 연암 박지원의 삶과 정신은 무..

동영상나의 동영상갑비고차울트라마라톤 2018년 8월 25일www.youtube.com 갑비고차울트라마라톤 2018년 8월 25일

https://blog.naver.com/ho771/221341174554 갑비고차울트라마라톤 1주 전이다. 간호윤 남 100 101 배번도 위와 같이 이미 배정 받았다. '101번' 8월 4일 금천혹서기울트라 53킬로부터 연습한 기록을 정리해 본다. ----------------- 8월 4일: 금천혹서기울트라 53킬로(7시간 39분) 8월 6일: 1시간 근력, 가볍게 2킬로..

<성적평가를 하며> 2018년 7월 1일, 장맛비가 연일이다. 이 맘 때면 또 학생들에게 성적을 매기는 시간이다. 고약한 시간이요, 고역인 작업이다. 내 성적 평가에 의해 학생들은 희비가 나뉜다. 나 역시 학생들이 나에게 준 교수평가를 본다. 곤혹스럽기는 학생들 성적 매김과 다를 바 없..

교육이 할 일은 배우는 사람들이 온갖 두려움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그래서 그 개인이 지닌 특성이 마음껏 꽃을 피워 세상에 향기로운 파동을 일으키도록 해야 한다. 진짜 시를 가르쳐 보인 존 키팅 같은 교사가 우리에게는 아쉽다. 법정 스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