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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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51 여당에 주는 시무(時務,당장에 시급한 일) 6조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50 여당에 주는 시무(時務,당장에 시급한 일) 6조 http://www.incheonnewspap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729 여당에 주는 시무(時務,당장에 시급한 일) 6조 - 인천신문한국의 실질GDP 성장률이 2020년 4.3%에서 2022년 2.6%, 2023년 1.4%로 떨어졌다. 22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는 \'한국의 경제기적은 끝났는가?(Is South Korea’s economic miracle over?)\'라는 제하의 기사...www.incheonnewspaper.com 여당에 주는 시무(時務,당장에 시급한 일) 6조간호윤 인천신문 논설위원. 한국의 실질GDP 성장률이 2020년 4.3%에..
2024.04.26 -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37) 노년(老年): 생물학 현상이 아닌 문화 현상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1059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37) 노년(老年): 생물학 현상이 아닌 문화 현상 - 인천일보 “노년에 대해 한번 써봐.” 책 좋아하는 대학 동창이 전화 끝에 한 말이다. 그러고 보니 며칠 새 노년이라 할 분들에게 들은 말이 있다. “간 선생, 조심해서 글 써야 해. 아! 저 사람들이 좀 포 www.incheonilbo.com “노년에 대해 한번 써봐.” 책 좋아하는 대학 동창이 전화 끝에 한 말이다. 그러고 보니 며칠 새 노년이라 할 분들에게 들은 말이 있다. “간 선생, 조심해서 글 써야 해. 아! 저 사람들이 좀 포악해야지. 잘못하면 해코지 당해.” 내 또래에게 들은 말이다. “자..
2023.07.03 -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10) 이런 사람[人], 사람다운 사람이 그리워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10) 이런 사람[人], 사람다운 사람이 그리워 2022.05.31 15면 인인(人人): 사람이라고 사람이냐 인인(人人): 사람이 사람다워야 인인(人人): 사람을 사람이라 하지 2022년 5월 대한민국 이 땅, 대통령이 바뀌고 내로남불 자식교육 장관 임명에 지방선거 정치꾼들 출마 따위로 눈은 찌푸려지고 귀는 소란스럽다. 인간품격은커녕 인간실격인 이들이 사람을 다스리겠다고 한다. 문득 '이런 사람'이 생각났다. 이런 사람! 조선 후기 실학자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1737-1805)! 그는 이런 '사람다운 사람'이었다. 그래, 좋다! 연암이. 글쓰기를 업으로 삼고 유학에 붙은 저승꽃을 하나씩 떼어낸 연암의 삶이 좋다. 약관 때부터 매서운 지조를 지녀 좋고 가슴에 찰랑..
2022.05.31 -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4) 저러한 대통령이 선출 되기를 -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4) 저러한 대통령이 선출 되기를 ㅡㅡㅡ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4263 by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4) 선거(選擧), 대인호변 군자표변할 사람을 뽑아야 한다 - 인천 내일 3월9일! 미래를 향한 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일이다. “선생님, 누구를 찍어야 할까요? 제가 투표를 한다고 세상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다 제 맘에 안 들어서 기권할까 해요.” 엊그제, www.incheonilbo.com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4) (4) 선거(選擧), 대인호변 군자표변할 사람을 뽑아야 한다. 국민이 곽우록을 쓰고 범관을 해야 통치자가 대민이쟁을 한다 내일, 3월 9일! 미래..
2022.03.08 -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를 보다가
를 보다가 ‘너는 너를 아니?’ by휴헌 간호윤28분전 “대개 천하에는 어질지 못한 사람이 많다(盖天下不賢者多矣)”. 김소행이라는 서얼이 지은 『삼한습유』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김소행은 서얼이었다. 김소행은 소설을 짓는 이유를 저렇게 말했다. 조선 말, 저 시절 넌덜머리 나는 세상에 대한 지식인의 비명이다. 저 김소행의 비명을 이 시절에 듣는 듯하다. 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면 귀가 시끄럽고 눈이 어지럽다. 익명(匿名)으로 써댄 댓글들은 단순하고 무지하다. 아군과 적, 가난과 부자, 악인과 선인, … 딱 ‘좋다’와 ‘싫다’ 둘 밖에 없다. 언필칭 난장판도 모자라 각다귀판에 아귀다툼도 더 얹어야 한다. 불나방 같은 욕설쯤은 가볍다. 난무하는 저주성 언어는 그야말로 훈민정음이..
2022.02.22 -
<투표를 꼭 해야만 하는 자문자답 셋>
<투표를 꼭 해야만 하는 자문자답 셋> 하나. 문) 왜 백성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하나? 답) 정치를 잘못하면 백성들의 간과 뇌수가 들판에 흩어지기 때문이다. “거, 뭐 그렇게 정치에 관심이 많나? 그렇다고 세상이 바뀌나.” 엊그제 지인이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요즈음 내가 정치..
2017.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