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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31. 인정(仁政), 천하는 천하 사람들의 것이다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31. 인정(仁政), 천하는 천하 사람들의 천하이다 http://www.incheonnewspap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047 인정(仁政), 천하는 천하 사람들의 천하이다 간호윤. 인천신문 논설위원 “천하는 한 사람의 천하가 아니고 곧 천하 사람의 천하입니다. 천하와 이로움을 함께하는 자는 천하를 얻으나 천하의 이로움을 독점하는 자는 천하를 잃습니다. 하늘에는 계절이 있고, 땅에는 재화가 있습니다. 이 모두 천하 사람들과 함께하는 게 인정(仁政,어진 정치)입니다.” 낚시꾼 강태공(姜太公)이 주나라 문왕(文王)에게 하는 말로 「육도삼략」 '문도'에 보인다. 이 말을 듣고 문왕은 “우리의 태공이 당신을 기다린 지 오랩니..
2023.12.15 -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30 ‘국위민탄’에 ‘가한인고’라
http://www.incheonnewspap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908 ‘국위민탄’에 ‘가한인고’라 - 인천신문 ‘하던 지랄도 멍석 펴 놓으면 안 한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나오는 속담이다. 꼭 이 속담 격이다. 기네스북에 오른다며 수백억 국민 세금을 쓰며 해외를 나가 이곳저곳을 기웃거린다. 아랍 www.incheonnewspaper.com ‘국위민탄’에 ‘가한인고’라 간호윤. 인천신문 논설위원 ‘하던 지랄도 멍석 펴 놓으면 안 한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나오는 속담이다. 꼭 이 속담 격이다. 기네스북에 오른다며 수백억 국민 세금을 쓰며 해외를 나가 이곳저곳을 기웃거린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지난 5일(현지시각)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2023.12.08 -
고전을 읽고 쓰는 고전독작가, 간호윤을 만나다
고전을 읽고 쓰는 고전독작가, 간호윤을 만나다 ramedecast 2023.11.02. 12:2214 읽음 어느 조간신문에 암울한 기사 내용이 실렸다. “다시 태어난다면,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고 싶지 않다”(57%)는 답이 “태어나고 싶다”(43%)보다 앞섰다. “태어나고 싶지 않다”는 답은 20대가 60%로 가장 많았다는 내용이었다. “누구나 이야기를 만들고 나눈다는 것이 고전의 매력” 한국에서 태어나고 싶지 않은 이유는 과도한 경쟁과 치열한 입시, 스펙 쌓기 등으로 응답자의 70%가 한국은 공정하지 않고 극심한 양극화에 시달리고 있다고 답했다. 수없이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세상은 변하지 않았다. 조선시대에서도 서민들은 구름 낀 볕뉘조차 쬐지 못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아픈 마음을 다독여줄 고소설과..
2023.12.08 -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29 대한민국 언론의 자화상, 이래도 되는 건지요?
대한민국 언론의 자화상, 이래도 되는 건지요? 간호윤. 인천신문 논설위원 “제가 이 자리에 있어 보니까…”, “대통령이 되면은 국민들 생각을 먼저…”, “남북문제 제가 나서야…” 이게 도대체 어느 나라 대통령의 배우자가 할 소리인가? 하지만 이를 보도하는 언론을 찾기 어렵다. 대부분 언론은 ‘2030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 실패’를 보도한다. 그것도 ‘졌지만 잘 싸웠다’는 식의 ‘아큐식 정신 승리법’이다. 1차 투표 결과 부산 29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119표였다. ‘29:119!’ 5744억을 썼는데 광고홍보 영상이며 PT조차 유치하다는 평가이다. 그런데 공영방송인 kbs는 이길 줄 알고 공연팀까지 준비했단다. 발표 며칠 전, 언론은 윤 대통령이 나서서 대한민국이 사우디와 엇비슷하다는 보도를 ..
2023.12.01 -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46) 오늘도, 실학은 대동일통의 세계를 꿈꾼다. (끝)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46) 오늘도, 실학은 대동일통의 세계를 꿈꾼다. (끝) 휴헌 간호윤 ・ 13시간 전 URL 복사 통계 본문 기타 기능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46) 오늘도, 실학은 대동일통의 세계를 꿈꾼다. (끝) 간호윤 승인 2023.11.27 17:38 수정 2023.11.27 17:49 2023.11.28 15면 전화를 받았다. '지면 개편으로 연재를 중단한다'는-. 2019년 1월 8일 15면에 [아! 조선, 실학을 독하다]라는 제목으로 '연암 박지원' 첫 회를 시작하였다. 이후 격주로 다산 정약용, 초정 박제가,…청담 이중환까지, 각 3~8회까지 15명의 실학자를 71회에 걸쳐 연재하였다. 그러고 신문사의 요청에 따라 2022년 1월 11일부터 [간호윤의 실학으로 ..
2023.11.28 -
간호윤의 ‘참(站)’28 ‘9·19 남북 군사합의 파기’는 누구를 위해서인가?
http://www.incheonnewspap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612 ‘9·19 남북 군사합의 파기’는 누구를 위해서인가? - 인천신문 윤 대통령이 ‘9·19 남북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1조 3항)’를 재가하였다. 1조 3항은 군사분계선 상공에서 모든 기종의 비행을 금지한다는 조항이다. 이유는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쏘아 올려 www.incheonnewspaper.com ‘9·19 남북 군사합의 파기’는 누구를 위해서인가? 간호윤. 인천신문 논설위원 윤 대통령이 ‘9·19 남북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1조 3항)’를 재가하였다. 1조 3항은 군사분계선 상공에서 모든 기종의 비행을 금지한다는 조항이다. 이유는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쏘아 올려 그렇다고..
202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