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연재(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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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37 언론, 우상에 도전하는 이성의 기록이어야
http://www.incheonnewspap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829 언론, 우상에 도전하는 이성의 기록이어야 - 인천신문 22일 23시쯤, 충남 서천 특화시장에서 큰 불이 나 점포 227 개가 완전히 불탔다. 폭설에 온도까지 급강하하고 더욱이 설 명절을 앞 둔 시기에 상가 사람들과 지역민들의 걱정이 대단하다. 대통령도 www.incheonnewspaper.com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37 언론, 우상에 도전하는 이성의 기록이어야 22일 23시쯤,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큰 불이 나 점포 227 개가 완전히 불탔다. 폭설에 온도까지 급강하하고 더욱이 설 명절을 앞 둔 시기이기에 상가 사람들과 지역민들의 걱정이 대단하다. 대통령도 국민..
2024.01.26 -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36민주당 공천과 당나귀 팔러 가기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36민주당 공천과 당나귀 팔러 가기 휴헌 간호윤 ・ 6시간 전 ・ 비공개 URL 복사 통계 본문 기타 기능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36 민주당 공천과 당나귀 팔러 가기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날, 아버지와 아들이 당나귀를 팔러 간다. 부자(父子)는 땀을 뻘뻘 흘렸다. 그 모습을 본 농부가 비웃었다. “쯧쯧, 당나귀를 타고 가면 될 걸 저렇게 미련해서야.” 농부의 말을 듣고 보니 정말 그랬다.…아버지는 당장 아들을 당나귀에 태웠다. 그렇게 가는데 한 노인이 호통쳤다. “요즘 젊은 것들이란! 아비는 걷게 하고.” 아들이 얼른 내리고 아버지가 당나귀 등에 올랐다. …여인들 말이 그럴듯해 아버지는 아들도 당나귀에 태웠다. 아버지와 아들을 태운 당나귀..
2024.01.19 -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35 이재명 대표의 서사(敍事)를 지켜 볼 이유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35 이재명 대표의 서사(敍事)를 지켜 볼 이유 http://www.incheonnewspap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551 이재명 대표의 서사(敍事)를 지켜 볼 이유 간호윤 인천신문 논설위원 집단 린치(lynch, 정당한 법적 수속에 의하지 않고 잔인한 폭력을 가하는 일)가 따로 없다. 2년 동안 레거시 언론, 검찰, 여·야 가릴 것 없이 한 줌 권력이라도 쥔 자들은 힘을 모아 이재명 대표 악마화하는 데 치성을 드렸다. 0.7% 승자가 패자에게 가하는 잔인함의 극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보는 것만으로도 지치고, 괴롭고, 안쓰럽다. “(2보)/의식 있음. 10.27경 가덕도를 방문 후 차량으로 이동 중인 이재명 대표..
2024.01.12 -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33 방관자들의 시대를 꿈꾸며, “냄새가 선을 넘는다”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33 방관자들의 시대를 꿈꾸며, “냄새가 선을 넘는다” http://www.incheonnewspap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331 방관자들의 시대를 꿈꾸며, “냄새가 선을 넘는다” - 인천신문 “방관자에게는 자신의 역사가 없다. 방관자는 무대 위에 있기는 하지만 연기자는 아니다. 방관자는 관중도 아니다. 연극과 그것을 상연하는 연기자의 운명은 관중에 의해서 좌우된다. 그러나 www.incheonnewspaper.com 방관자들의 시대를 꿈꾸며, “냄새가 선을 넘는다” - 인천신문 “방관자에게는 자신의 역사가 없다. 방관자는 무대 위에 있기는 하지만 연기자는 아니다. 방관자는 관중도 아니다. 연극과 그것을 상연하는 연기자..
2023.12.29 -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32 허명(虛名)의 시대, 다리 아래서 원을 꾸짖는다?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32 허명(虛名)의 시대, 다리 아래서 원을 꾸짖는다? 휴헌 간호윤 ・ 방금 전 URL 복사 통계 본문 기타 기능 허명(虛名)의 시대, 다리 아래서 원을 꾸짖는다? 간호윤. 인천신문 논설위원 견리망의(見利忘義), ‘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다’라는 말이다. 이 맘 때면 등장하는 게 '교수신문'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다. 견리망의는 출세와 권력이라는 이익을 얻기 위해 정의를 버렸다는 의미이다. 정치인으로서 고위 공직자로서 공익을 추구해야 하거늘 사익에 눈이 먼 행동을 하는 이들을 지적하는 성어이다. 다음이 ‘잘못한 놈이 도리어 매를 든다’는 적반하장(賊反荷杖)이란다. 세 번째가 ‘피리를 불 줄도 모르면서 피리 부는 악사들 틈에 끼어 인원수를 채운다’는 남우충..
2023.12.23 -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31. 인정(仁政), 천하는 천하 사람들의 것이다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31. 인정(仁政), 천하는 천하 사람들의 천하이다 http://www.incheonnewspap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047 인정(仁政), 천하는 천하 사람들의 천하이다 간호윤. 인천신문 논설위원 “천하는 한 사람의 천하가 아니고 곧 천하 사람의 천하입니다. 천하와 이로움을 함께하는 자는 천하를 얻으나 천하의 이로움을 독점하는 자는 천하를 잃습니다. 하늘에는 계절이 있고, 땅에는 재화가 있습니다. 이 모두 천하 사람들과 함께하는 게 인정(仁政,어진 정치)입니다.” 낚시꾼 강태공(姜太公)이 주나라 문왕(文王)에게 하는 말로 「육도삼략」 '문도'에 보인다. 이 말을 듣고 문왕은 “우리의 태공이 당신을 기다린 지 오랩니..
202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