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24)
-
2024년 22대 총선, 사전선거를 마치고
미래는 이미 손에 든 투표권 한 장에 와 있다. 6시에 맞추어 사전투표소를 찾았다. 이미 내 앞에 20여 명이 줄을 섰다. 나이를 보니 40~50대 정도가 많았다. 여성과 남성의 비율은 3:2, 10대, 20대, 30대는 보이지 않았다. 70대 이상 되어 보이는 분 들은 서너 명. 간절한 마음으로 기표를 해본다. 지방위원 선거가 아니다. 내 지역이 아닌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후손들을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내가 기표한 저 후보가 모쪼록 내 마음을 읽어주었으면 한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 (2012)라는 선거를 다룬 유쾌한 영화가 있다. 영화에서 몰리 존슨(매들린 캐럴 분)이란 꼬마둥이의 말이 귓가를 맴돈다.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면 반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대표사진 삭제 사..
2024.04.05 -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47 만우절, 대통령의 의료개혁 담화를 보고
http://www.incheonnewspap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141
2024.04.01 -
4월 중 출간될 책 두 권 표지
4월 중 출간될 책 두 권 표지 by휴헌 간호윤방금 4월 중 출간됩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
2024.03.26 -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4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주는 깨달음
https://www.bokji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9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주는 깨달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영국의 옥스퍼드크라이스트처치대학 수학 교수인 루이스 캐럴(Charles Lutwidge Dodgson, 1832 ~1898)의 소설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져 우리에게도 잘 알려졌다 www.bokjitoday.com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4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주는 깨달음 휴헌 간호윤 ・ 5분 전 URL 복사 통계 본문 기타 기능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주는 깨달음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영국의 옥스퍼드..
2024.03.26 -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44 자기가 백성을 탄압한다고 말하는 독재자는 없다.
휴헌 간호윤 ・ 방금 전 URL 복사 통계 본문 기타 기능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44 자기가 백성을 탄압한다고 말하는 독재자는 없다.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가 침해받는 일이 비단 가혹한 독재국가만의 일이 아님을 보여준다.” 여기서 ‘가혹한 독재국가’는 바로 대한민국이다. 지난 3월 7일 스웨덴 ‘민주주의다양성연구소(V-Dem)’는 2024 민주주의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해당 보고서에 한국을 “민주화에서 독재화(autocratization)로 전환이 진행되는 국가 중 한 곳”으로 적시했다. 윤석열 정권 2년 만에 무려 179개국 중, 자유민주주의 지수가 ‘문재인 정권 17위에서→28위→47위’로 30위나 추락하였다. 민주주의 지수 하락 항목들로는 성평등에 대한 공격, 전임 정권..
2024.03.15 -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3)거부할 수 없는 선택을 강요당하는 자들과 망치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거부할 수 없는 선택을 강요당하는 자들과 망치 망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는다?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 ‘망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는다’ 윗사람이 위엄이 없으면 아랫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하고 반항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속담이다. “불가역적! 7854명 전공의 면허정지! 절차 돌입!” 오늘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보도다. 공권력과 이에 응전하는 의사협회의 전선이 점점 긴장도를 더한다. 동물은 삶을 생각하지 않아 생존하지만 인간은 생존하기 위해 삶을 생각한다. 이것이 인간으로서 의식이다. 다른 말로 철학이라 해도 좋다. 이 시절 의식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보았으면 하는 영화가 한 편 있다. 치로 구에라 감독의 이다. 2021년 개봉된 영화로 조니 뎁, 로..
202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