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날
2015. 12. 8. 15:40ㆍ삶(각종 수업 자료)/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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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쨋날.
조화는 저렇게 나라비서고
촛불은 저렇게 타들어갔다.
오늘.
망자의 갸냘픈 육신도 타들어가, 한낱 재가 되어 이 풍진 세상을 떠날 것이다.
조문객의 발길도 뜸하고ㅡㅡㅡㅡ.
조화는 저렇게 나라비서고
촛불은 저렇게 타들어갔다.
오늘.
망자의 갸냘픈 육신도 타들어가, 한낱 재가 되어 이 풍진 세상을 떠날 것이다.
조문객의 발길도 뜸하고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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