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들의 재테크

2008. 7. 30. 07:26글쓰기/이 세상은 사각의 정글이 아니다!

 

“35%가 ‘버블 세븐’ 지역에 부동산 보유”

“의원들 재테크, 역시 부동산”


18대 국회에서 새로 재산을 신고한 의원 161명의 평균 재산은 31억7300만원으로 4년 전 17대 국회의 11억원보다 세 배 가량 높은 수치.

이들 재산 중 3분의 2 정도가 부동산.

1인당 평균 부동산 보유액은 19억8000만원으로 부동산 보유비율은 62.5%.



2008년 7월 29일 화요일 한 일간지의 ‘18대 신규등록 의원 재산 신고액’을 보도한  헤드라인과 주요내용입니다.


국민의 심부름꾼을 자처한 이들, 환언하여 '대한민국을 이끄는 일류급의 리더라 자임하는 이들'의 오늘입니다. 누구보다도 바른생활맨들이어야합니다. 허나 저들의 '부의 실상'은 그렇지 못합니다. 재테크가 겨우 부동산이라니요.

이 조그만 땅덩이에 부동산을 투기하여 불린 축재라면 ‘정당한 부(富)’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온 국민이 저들과 같은 행동을 한다면 반드시 나라는 망할 테니까요. 저들처럼은 안 살겠다는 국민이 있어, 그래도 나라가 굴러 가는 것 아니겠는지요?

희롱당하는 정의를 보며, 저런 이들이 결코 일류인 세상이어서는 안 된다고 힘주어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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