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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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3)거부할 수 없는 선택을 강요당하는 자들과 망치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거부할 수 없는 선택을 강요당하는 자들과 망치 망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는다?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 ‘망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는다’ 윗사람이 위엄이 없으면 아랫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하고 반항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속담이다. “불가역적! 7854명 전공의 면허정지! 절차 돌입!” 오늘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보도다. 공권력과 이에 응전하는 의사협회의 전선이 점점 긴장도를 더한다. 동물은 삶을 생각하지 않아 생존하지만 인간은 생존하기 위해 삶을 생각한다. 이것이 인간으로서 의식이다. 다른 말로 철학이라 해도 좋다. 이 시절 의식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보았으면 하는 영화가 한 편 있다. 치로 구에라 감독의 이다. 2021년 개봉된 영화로 조니 뎁, 로..
2024.03.11 -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43 ‘꺼삐딴 리’와 ‘꺼삐딴 윤’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43 ‘꺼삐딴 리’와 ‘꺼삐딴 윤’ 휴헌 간호윤 ・ 2024. 3. 7. 13:12 URL 복사 통계 본문 기타 기능 ‘꺼삐딴 리’와 ‘꺼삐딴 윤’ 간호윤 인천신문 논설위원. 대통령은 오늘도 연일 전국을 돌며 간담회를 개최하고는 청년 지원책, 대학 등록금 지원, 그린벨트 해제, …등 선거용 선심성 검정 고무신을 돌린단다. 그런데 셈 쳐보니 고무신값이 지금까지만 930여 조(兆)에 달한다.(2023년 국가 총예산이 638조) 고무신 중, 가장 큰 문제가 의대 증원 문제이다. 급하지도 않은 의대 증원 문제로 나라를 정부와 의사협회, 의사와 국민, 파업 전공의와 출근 전공의, 지지하는 국민과 반대 국민이 둘로 나뉘어 삿대질을 한다. 이제 전공의에서 나아가 교수들까지..
2024.03.08 -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30 ‘국위민탄’에 ‘가한인고’라
http://www.incheonnewspap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908 ‘국위민탄’에 ‘가한인고’라 - 인천신문 ‘하던 지랄도 멍석 펴 놓으면 안 한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나오는 속담이다. 꼭 이 속담 격이다. 기네스북에 오른다며 수백억 국민 세금을 쓰며 해외를 나가 이곳저곳을 기웃거린다. 아랍 www.incheonnewspaper.com ‘국위민탄’에 ‘가한인고’라 간호윤. 인천신문 논설위원 ‘하던 지랄도 멍석 펴 놓으면 안 한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나오는 속담이다. 꼭 이 속담 격이다. 기네스북에 오른다며 수백억 국민 세금을 쓰며 해외를 나가 이곳저곳을 기웃거린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지난 5일(현지시각)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2023.12.08 -
간호윤의 ‘참(站)’28 ‘9·19 남북 군사합의 파기’는 누구를 위해서인가?
http://www.incheonnewspap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612 ‘9·19 남북 군사합의 파기’는 누구를 위해서인가? - 인천신문 윤 대통령이 ‘9·19 남북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1조 3항)’를 재가하였다. 1조 3항은 군사분계선 상공에서 모든 기종의 비행을 금지한다는 조항이다. 이유는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쏘아 올려 www.incheonnewspaper.com ‘9·19 남북 군사합의 파기’는 누구를 위해서인가? 간호윤. 인천신문 논설위원 윤 대통령이 ‘9·19 남북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1조 3항)’를 재가하였다. 1조 3항은 군사분계선 상공에서 모든 기종의 비행을 금지한다는 조항이다. 이유는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쏘아 올려 그렇다고..
2023.11.24 -
휴헌 간호윤의 참 25.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만 존재하는 야후(Yahoo)의 세계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만 존재하는 야후(Yahoo)의 세계 간호윤. 인천신문 논설위원 아일랜드 작가 조나단 스위프트(Jonathan Swift,1667~1745)의 「걸리버 여행기」에서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 있다. ‘사악한 말’이다. 걸리버가 찾은 휘넘국의 ‘휘넘’은 ‘말(horse)’이다. 이 말이 ‘말(talk)’을 하는 이성적인 존재로 그려진다. 이 나라에는 악, 거짓말, 질투, 시기, 악담 따위 사악한 말이 없다. 휘넘들은 ‘사악한 말’을 하는 야만인을 ‘야후’라 한다. 야후는 매우 무식·추악·비열·뻔뻔한 종족으로 바로 ‘인간’이다. 엊그제 국민의 힘 대표가 김포를 서울에 편입시키자고 말했다.(천공 배후?) 상대적으로 절차가 단순한 ‘의원 입법’을 통해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 편..
2023.11.03 -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21 윤석열의 서사와 이재명의 서사
윤석열의 서사와 이재명의 서사 휴헌 간호윤 ・ 방금 전 URL 복사 통계 본문 기타 기능 윤석열의 서사와 이재명의 서사 간호윤. 인천신문 논설위원 “윤 대통령 부친 반야용선 태운 연기 ‘용의 입 모양’ 화제”라는 제하의 ‘뉴시스’ 기사를 읽으며 고소를 금치 못했다. ‘반야용선 태우는 행사’는 49재 마지막 날 위패와 새 옷 한 벌, 평소 소지품 따위를 넣은 종이로 만든 반야용선(般若龍船,망자가 타고 간다는 배)을 태우며 극락왕생을 비는 의식이다. 그런데 ‘연기가 마치 구름 속 용의 입으로 들어가는 형상을 연출하였고 이는 윤 옹 혼의 기운이 용(대통령)의 입으로 들어가듯 윤 대통령에게 마지막 기(氣)를 불어넣어주며 국태민안을 기원하고 있는 의미’라 운운해서다. 이 나라 대통령이 바뀌고 1년하고도 몇 개..
2023.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