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연재/인천신문(칼럼)(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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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78. 낭패 부부의 낭패불감-대통령의 대 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보고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78. 낭패 부부의 낭패불감-대통령의 대 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보고 http://www.incheonnewspap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303 낭패 부부의 낭패불감-대통령의 대 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보며 - 인천신문명태균 게이트가 요란하게 국정을 흔들다. 그런데 그 비유하는 말들이 적나라하면서도 정곡을 찌른다. 명 씨는 부부를 싸잡아 ‘장님 무사와 앉은뱅이 주술사’라 하였다. 명 씨는 또 현 대통령www.incheonnewspaper.com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78 78. 낭패 부부의 낭패불감-대통령의 대 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보고 명태균 게이트가 요란하게 국정을 흔들다. 그런데 그 비유하..
2024.11.07 -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77권총 든 5살짜리 꼬마 애와 김 여사의 수렴청정(垂簾聽政)
http://www.incheonnewspap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206 권총 든 5살짜리 꼬마 애와 김 여사의 수렴청정(垂簾聽政) - 인천신문“다섯 살짜리 꼬마 애가 권총을 들었어요. 그러면 자기도 죽일 수도 있고, 부모도 줄일 수 있고, 다른 사람도 죽일 수 있죠. 맞아요? 안 맞아요? 우리 대통령은 정치를 한 적이 없어요.” 그렇기www.incheonnewspaper.com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77 권총 든 5살짜리 꼬마 애와 김 여사의 수렴청정(垂簾聽政) “다섯 살짜리 꼬마 애가 권총을 들었어요. 그러면 자기도 죽일 수도 있고, 부모도 줄일 수 있고, 다른 사람도 죽일 수 있죠. 맞아요? 안 맞아요? 우리 대통령은 정치를 한..
2024.11.03 -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76. “환후수사(桓侯遂死, 환후는 결국 그렇게 죽었다)”: “돌 던져도 맞고 가겠다.”
http://www.incheonnewspap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108 “환후수사(桓侯遂死, 환후는 결국 그렇게 죽었다)”: “돌 던져도 맞고 가겠다.” - 인천신문“돌을 던져도 맞고 가겠다.” 22일 부산 범어사를 찾아 한 말이란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울분이 솟구친다. 저 이가 선거를 통해 당선된 대통령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김 여사를 둘러싼 갖www.incheonnewspaper.com “환후수사(桓侯遂死, 환후는 결국 그렇게 죽었다)”: “돌 던져도 맞고 가겠다.”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76 “돌을 던져도 맞고 가겠다.” 22일 부산 범어사를 찾아 한 말이란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울분이 솟구친다. 저 이가 선..
2024.11.03 -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75. ‘오빠’와 ‘그들’의 눈물
http://www.incheonnewspap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17896 ‘오빠’와 ‘그들’의 눈물 - 인천신문담화를 읽어 내리는 박 대통령의 눈가에 눈물이 스쳤다. 여당 대표는 이 담화를 보고 아주 펑펑 울었다 한다. 총리로 지명 받았다는 김병준 총리 내정자도 기자들과 대화 중 손수건을 꺼내 눈가www.incheonnewspaper.com ‘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75 75. ‘오빠’와 ‘그들’의 눈물 “담화를 읽어 내리는 박 대통령의 눈가에 눈물이 스쳤다. 여당 대표는 이 담화를 보고 아주 펑펑 울었다 한다. 총리로 지명 받았다는 김병준 총리 내정자도 기자들과 대화 중 손수건을 꺼내 눈가를 훔쳤다. 국정을 ‘농단(壟斷)’한 최순실은..
2024.10.18 -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74. 윤석열 정권에서 묘청의 난을 생각하는 이유
http://www.incheonnewspap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17779 윤석열 정권에서 묘청의 난을 생각하는 이유 - 인천신문“내가 만든 정권 내가 무너뜨릴 수도 있는 거죠. 그게 뭐 대수입니까.”[주기자live] 나날이 처음 사는 오늘이다. 누구든 ‘오늘’을 처음 산다. 처음 살지만 오늘을 경이롭게 느끼지 못하는 이www.incheonnewspaper.com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7474. 윤석열 정권에서 묘청의 난을 생각하는 이유 “내가 만든 정권 내가 무너뜨릴 수도 있는 거죠. 그게 뭐 대수입니까.”[주기자live] 나날이 처음 사는 오늘이다. 누구든 ‘오늘’을 처음 산다. 처음 살지만 오늘을 경이롭게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어제..
2024.10.14 -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72 유종지미·권불십년·화무십일홍, 그리고 철면피 공화국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72 72. 유종지미·권불십년·화무십일홍, 그리고 철면피 “저런 놈들이 철면피지요.” 동생뻘 되는 이가 몹시 화가 나 한 말이다. 그렇지 않아도 단잔(單盞)인 추석 차례를 집안 어른 우환으로 지내지 못했다. 그렇다고 오가며 인사차 들리는 친척들을 마다할 수는 없다. 술자리가 벌어지고 이런저런 말이 냅다 정치로 들어가니 폭염보다 더한 말들이 쏟아진다. 추석 연휴를 시작한 게 엊그제 같았는데 그렇게 끝났다. 출생에서 죽음이란 사람의 일생만이 아니다. 모든 시작은 반드시 끝이 있게 마련이다. 그래 그 끝이 중요하여 끝을 잘 마무리해 보자는 ‘유종지미(有終之美)’라는 성어도 있다. 추석 맞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평가는 대구 경북조차 처참한 수준이다. 70%가 넘는 ..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