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精進)

2008. 10. 18. 11:53글쓰기/글쓰기는 연애이다


“단지 하나의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사람은 숭고해 보인다.”


'실전공수'를 만든 최배달의 말입니다.


첨언 하나 더-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버나드 쇼우의 묘지명입니다.


번역하자면 이렇답니다.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반공일입니다. 

 

‘정진(精進: 힘써 나아감)’들 하시는지요?


 최배달(본명 최영의, 1923-1994): 일본명 오야마 마스다쓰. 일본 무술계를 제패하고 47마리의 황소와 싸워 4마리를 즉사시켰다는 전설의 무술인. 영화 <바람의 파이터>는 그이 삶을 극화한 것이다.


버나드 쇼 (Shaw, George Bernard, 1856-1950):영국의 극작가, 소설가, 비평가. 더블린 출생. 20세 무렵부터 글을 썼다. 그의 작품들은 사람에게 무언가를 생각하게 하는 희극이며 날카로운 희극감각과 기지가 넘치는 것으로 희곡대사의 언어구사가 매우 뛰어나다. 1925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2008. 10. 18.

간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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