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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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를 찾아서
http://www.incheonnewspap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08318 파랑새를 찾아서 - 인천신문 단 1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파랑새’가 사라졌다. 단 1명이 바뀌었을 뿐인데. “쇠파이프 든 노조원 vs 곤봉으로 머리 내려친 경찰”이란 뉴스 영상을 본다. 무슨 원한이 사무쳤다고 저렇게 잔 www.incheonnewspaper.com 단 1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파랑새’가 사라졌다. 단 1명이 바뀌었을 뿐인데. “쇠파이프 든 노조원 vs 곤봉으로 머리 내려친 경찰”이란 뉴스 영상을 본다. 무슨 원한이 사무쳤다고 저렇게 잔혹하게 구타한단 말인가. 민노총 집회에 기동복 입은 “윤희근 경찰청장 캡사이신 사용, 현장 지휘관 판단에 따라 사용 지시, 현행..
2023.06.05 -
코끼리와 벼룩
코끼리와 벼룩 장마가 지나니 무더위가 본색이다. 찰스 핸디의 <코끼리와 벼룩>이란 책을 읽는다. 20세기 대기업 직장인을 코끼리에, 직장에서 나와 자생의 길을 걷는 개인을 벼룩에 비유한 책이다. 찰스 핸디는 다국적 석유회사 셸의 간부를 거쳐, 런던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가르쳤고, 이후 윈..
2011.07.19 -
[스크랩] 청계산을 다녀와서/ <행복> 시낭송은 김춘경님입니다.
출처 : 좋은글글쓴이 : 한이 원글보기메모 : “내 아무것도 가진 것 없건마는,머리 위에 항시 푸른 하늘 우러렀으매,이렇듯 마음 행복되노라.” 어제 청계산을 오르다 본 매봉 표지석 뒤에 새겨놓은 유치환님의 시 중 한 구절입니다. ‘행복하노라’가 아닌, ‘행복되노라’라는 시구가 참 시답습니다. ‘되노라’, ‘-되다’라는 바뀜을 나타내는 어간에 장중한 감동의 느낌을 주는 ‘-노라’라는 종결 어미를 합쳐놓았습니다. ‘머리 위에 항시 푸른 하늘 우러렀으매’ ‘행복하지 않을 수 없다’는 의미일겁니다.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내 아무것도 가진 것 없건마는 머리 위에 항시 푸른 하늘 우러렀으매 이렇듯 마음 행복되노라 나중 죽어 서럽잖이 더욱 행복함은 하늘 푸른 고향의 그 등성이에 종시 ..
2009.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