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강동도서관, 2018년 길 위의 인문학 (함께 읽기) 사업 선정

2018. 5. 15. 08:15간호윤의 책들/아름다운 우리 고소설(2010년)


강동도서관, 2018년 길 위의 인문학 (함께 읽기) 사업 선정

고전에서 새로운 삶의 길을 찾다주제로 우리고전 탐독

 

강동도서관(관장 어영경)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함께 읽기)’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8612일부터 1026일까지 19:00~21:00고전에서 새로운 삶의 길을 찾다주제로 총 20회에 걸쳐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강사의 일방적인 강연이 아니라 참여자가 능동적으로 참가하여 지정도서를 미리 읽고 함께 토론·의견 발표를 할 수 있는 참여자 중심의 함께 읽기 모임으로 기획되었다.

 

첫번째 강좌는 한양대학교 박수밀 교수의 강의로 2018612일부터 814일까지 매주 화요일 19:00~21:00[길 위에서 새로운 세계를 꿈꾸다] 를 주제로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천천히 함께 읽으면서 한 지성인이 중국을 여행하면서 깨달은 성찰과 반성, 새 세계에 대한 열망과 탐구심, 조선후기의 사상과 문화, 작가의 창조적 사고와 산문미를 깊이 이해함으로써 현재를 살아가는 나의 삶과 현실을 돌아보고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고자 한다.

번째 강좌는 아름다운 우리 고소설의 저자인 간호윤 고전독작가의 강의로 2018824일부터 1026일까지 매주 금요일 19:00~21:00[다시 읽는 우리 고전] 을 주제로 한국인의 삶과 사상에서부터 문화와 역사, 민중의 희로애락을 담고 있는 아름다운 우리 고전을 같이 읽고 토론함으로써 옛사람들의 꿈과 지혜를 깨닫는 시간을 가져 보고자 한다.

 

(함께 읽기)는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읽기 어려운 우리 고전 작품을 천천히 함께 읽으며 고전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신의 삶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인간의 삶에 대한 지혜와 교훈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출처 : 권경호 기자의 강동-송파 이야기
글쓴이 : 구민신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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