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7) 아시타비(我是他非) 대학, 사유(四維)의 하나인 염치교육이 펼쳐져야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7) 아시타비(我是他非) 대학, 사유(四維)의 하나인 염치교육이 펼쳐져야 승인 2022.04.18 18:44 수정 2022.04.18 19:22 2022.04.19 15면 사유란 국가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네 가지 벼릿줄로 예(禮)·의(義)·염(廉)·치(恥)이다 내로남불! 이중 잣대를 비꼬는 신조어란다. 한자어로 바꾸면 아시타비(我是他非·나는 옳고 너는 그르다)이다. 염치없는 짓이다!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 이어 고려대도 조민 씨의 입학을 취소하였다. '부정입학'이란 뜻이다. 그 근거라는 게 논리는 박약이요 견강은 부회하니, 치졸하기가 억지춘향격이다. 지면이 아깝고 먹물에 부끄러워 독자의 몫으로 약(略)한다. 그렇게 많은 입학생 중, 단 한 사람만 '부정입학'이라는 ..
2022.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