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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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53. 민정수석실 부활을 보며, 어리석은 사람 하늘에 활쏘기
http://www.incheonnewspap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15014 민정수석실 부활을 보며, 어리석은 사람 하늘에 활쏘기 - 인천신문대통령실에서 22대 총선 여당 참패를 읽는 독해(讀解)가 거의 23%~27% 대통령 지지율 수준이다. 국민의 뜻을 읽어 민정수석실을 부활한단다. 민정수석하면 국민들 뇌리에는 그 명칭부터가 부정적www.incheonnewspaper.com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52. 민정수석실 부활을 보며, 어리석은 사람 하늘에 활쏘기 휴헌 간호윤 ・ 4분 전URL 복사 통계 본문 기타 기능민정수석실 부활을 보며, 어리석은 사람 하늘에 활쏘기간호윤 인천신문 논설위원. 대통령실에서 22대 총선 여당 참패를 읽는 독해(讀解..
2024.05.10 -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19 말세이구설치천하!
말세이구설치천하! 간호윤. 인천신문 논설위원 엊그제 지인과 대화, “내가 저 사람들 무서워서가 아니라…” 그는 연신 옆자리 사람들을 신경 쓰며 분명 ‘아니라’ 하였다. 하지만 그의 말과 행동에 이 정권에 불편한 목소리 내는 게 두렵다는 것을 읽었다. 내 글을 읽은 또 한 분은 이런 말을 하였다. “거 따뜻한 글 좀 써봐.” 내 글을 읽는 데서 온 불편함을 드러낸 조언이지만, 역시 말 속에는 무엇인가 암울한 기운이 맴돌았다. 그것은 민주주의의 상징인 사상과 언론의 자유를 통제 당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용산에서 연신 쏘아 올리는 검찰과 막말을 통한 윤석열 식 공포정치가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다. 그런 글을 쓰고 싶다. 훈훈하고 행복한 글, 아름답고 여유가 넘치는 글을 말이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이 그러한가...
2023.09.18 -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17) 책문(策問), 시대의 물음에 답하라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17) 책문(策問), 시대의 물음에 답하라 2022.09.06 15면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60053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17) 책문(策問), 시대의 물음에 답하라 - 인천일보 www.incheonilbo.com 국가장망(國家將亡, 나라가 망하려면) 필유요얼(必有妖孼, 반드시 요물이 나온다) 이 이야기는 추재(秋齋) 조수삼(趙秀三,1762~1849) 선생의 이란 글이다. 은 나라가 망할 때 나온다는 '불가[사리]살이(不可殺伊)' 이야기이다. 0.7%로 승패가 갈렸다. 당선자는 있지만 승자는 없는 선거 결과였다. 여당이 된 저들에겐 환경, 양극화, 저출산, 연금개혁, 차별..
202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