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연재/복지신문(칼럼)(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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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3)거부할 수 없는 선택을 강요당하는 자들과 망치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거부할 수 없는 선택을 강요당하는 자들과 망치 망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는다?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 ‘망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는다’ 윗사람이 위엄이 없으면 아랫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하고 반항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속담이다. “불가역적! 7854명 전공의 면허정지! 절차 돌입!” 오늘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보도다. 공권력과 이에 응전하는 의사협회의 전선이 점점 긴장도를 더한다. 동물은 삶을 생각하지 않아 생존하지만 인간은 생존하기 위해 삶을 생각한다. 이것이 인간으로서 의식이다. 다른 말로 철학이라 해도 좋다. 이 시절 의식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보았으면 하는 영화가 한 편 있다. 치로 구에라 감독의 이다. 2021년 개봉된 영화로 조니 뎁, 로..
2024.03.11 -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2. 독일과 덴마크 국빈·공식방문 취소, 소설을 욕보이지 말라.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독일과 덴마크 국빈·공식방문 취소, 소설을 욕보이지 말라. 휴헌 간호윤 ・ 방금 전 URL 복사 통계 본문 기타 기능 https://www.bokji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762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독일과 덴마크 국빈·공식방문 취소, 소설을 욕보이지 말라. ‘13회 출국·15개국 순방·578억 비용’ 2023년도 대한민국 대통령의 외국 출장 기록이다. 이런데 독일과 덴마크 국빈·공식방문을 나흘 남겨 놓고 취소하였다. 기네스북에 등재한다며 그렇게 외국 나들이를 좋아하더니 이게 웬 일인가? 공적인 순방 취소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대통령실 한 www.bokjitoday.com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 독일..
202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