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원추의 2016년 10월 5일 수요일 (음력 9월 5일·경신) ‘오늘의 운세’에 따르면 소띠는 매사에 힘이 겨워 부담스럽지만 주변인에게 도움을 청하면 그 일이 성사될 것이다. 뱀띠는 고생이 성공의 지름길이니 극복해야 한다. 더불어 개띠는 새로운 것을 구상하려 하지만 투기는 금물이다. 이들에게 책 『스타일 스위칭』, 『사이비』, 『내가 무엇을 쓴다 해도』를 권한다.
▶쥐띠= 강한 남성을 낳은 것은 약한 여자다. 돈 많은 회장은 평사원이 만들었다. 약한 자가 강한 자가 된다. 오늘의 자신감이 내일을 연다. 북쪽에서 귀인의 손길. ㄱㅊㅂ성씨 사업이 잘된다고 과음은 피하고 일찍 귀가함이 좋을 듯.
▶소띠= 매사에 힘이 겨워 부담스럽지만 2, 5, 8월생은 남쪽에 있는 ㄱㅊㅇ성씨에게 도움을 청해서 의논하면 그 일이 성사할 듯. 여성은 자녀로 신경 쓸 일이 생길 수. 73년생 자기 마음의 문도 열 줄 아는 자가 되어라. 남에게 베풀어야 득이 있음을 알 것.
▶범띠= 욕심을 버리고 진실을 보이면 성공의 운이 열릴 듯. 7, 8, 11월생 문서관계를 철저히 할 것. 구설이 따를 수. ㄱㅂㅊ성씨 양, 소, 개띠가 거래에 힘이 되겠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참고 동료 간에도 더욱 참아 당신의 깊은 내면을 보일 것.
▶토끼띠= 마음속으로 반항적일 때가 많고 고집이 세다 보니 때로는 자신을 다스리지 못해 고민할 듯. 5, 6, 9월생 금전에 양보심만 보이면 오늘 하루는 순조롭게 풀릴 수. 63년생 ㅈㅍㅎ성씨 범을 잡으려면 굴속에 들어가라. 용기만 있다면 해낼 것이다. 손장난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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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띠에게 추천하는 책 - 『스타일 스위칭』
“조직생활이 힘겹다면 일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
어렵게 기업에 들어가더라도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조직생활에 실망해 이직하는 청년이 많아지고 있다. 예전보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조직에 모여있기 때문인데, 이 책은 조직 내 갈등을 해결하는 실질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특히 문화 차원을 기반으로 업무 스타일을 10가지 유형으로 나눠 각각의 특징과 대응 방법을 소개한다. 이제는 일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
▶용띠= 상관의 충고가 출세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귀담아들어라. 어른 말씀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 말도 있다. ㅍㅇㅂ성씨 오후에 서두르면 손해 본다. 서서히 진행할 것. 88년 2, 3, 6월생 성실한 자세로 일에 열중하면 동쪽에서 기쁜 소식 들릴 듯.
▶뱀띠= 잔잔한 바다는 유능한 항해사를 만들 수 없다고 했다. 고생은 성공의 지름길. 극복하라. 생각한 뜻에 도달할 것이다. ㅇㅂㅈ성씨는 서두르면 손해가 따를 듯. 신중히 진행함이 길함. 2, 7, 9월생 자존심 내세우면 문제가 생긴다.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라.
▶말띠= 과거는 모두 잊어버리고 미래를 위해 열심히 뛸 것. 1, 10, 12월생 자기발전은 지혜가 좌우한다. 지혜를 얻어라. 동쪽사람이 용기를 줄 운세. 90년생 ㄱㅅㅇ성씨 부모를 원망 말고 부모가 되어 보면 알리라. 노력만이 부를 얻게 해준다. 모험 삼가.
▶양띠= 발걸음도 가볍게 하루가 시작되는 날. 2, 5, 6월생 그동안 찾던 귀인이 남쪽이나 동쪽에 있을 듯. 재색옷 입은 사람에게 좋은 소식 있을 듯. 목적 없는 행선지는 다리만 아프고 저축이 없는 미래는 부의 보장이 없는 것. ㄷㅇㅍ성씨는 쥐, 뱀, 말띠가 힘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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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띠에게 추천하는 책 - 『사이비』
“고전독작가의 길은 외롭지만 고생은 성공의 지름길이다”
고전을 사랑하는 작가, 고전의 현대화를 위해 힘쓰는 고전독작가 간호윤의 신작. 오랜 시간 연암 박지원을 연구한 그는 ‘연암 선생이 그렇게 싫어한 사이비 향원(鄕原)은 아니 되겠다’며 이 세상을 본 날것 그대로의 육성을 담아냈다. 그는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려 노력하지 않는다. 자신의 글은 이 세상을 본 그 몸의 사리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의 시선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원숭이띠= 1, 6, 9월생 개구리가 움츠리는 것은 전진하기 위함이다. 어깨를 펴고 용기를 가져라. 서쪽과 북쪽에서 추진은 길함. 56년생 ㅁㅂㅎ성씨 믿는 사람이 믿는 만큼 덕을 줄 것이다.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보다 아는 사람이 더 많다. 투기는 금물. 갈색이 길조.
▶닭띠= 81년생 직장인은 뜻하지 않은 일로 상사에게 인정받을 듯. 취직을 원하는 자에게는 기쁜 소식이 있겠고 연인과도 즐거운 오후 되겠다. 4, 5, 11월생 모든 것은 마음속에 있는 것. 잡념을 버리고 주어진 일에 충실하라. 허욕 부리면 함정에 빠질 수니 조심.
▶개띠= 새로운 것을 구상하려 하지만 투기는 금물. 화목한 가정에 사업으로 인한 불화가 있을 듯. 옛것을 지켜야 평온이 유지될 수. 8월생은 분발하라. 70년생 ㄱㅁㅊ성씨 상부상조하는 마음으로 희생하면 칭찬도 받고 술도 생기는 날. 북쪽 사람에게 득이 있겠다.
▶돼지띠= 소문난 곳에 먹을 것이 없다 했다. 이곳저곳에 뿌리기만 했지 소득이 없구나. 집념을 가지고 열심히 거두어라. 3, 6, 9월생은 행운이 보인다. ㄱㅈㅂ성씨 사소한 일로 구설 따를 수니 늦은 시간까지 언행 조심. 자신을 다스리는 하루가 되어라. 음주 삼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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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띠에게 추천하는 책 - 『내가 무엇을 쓴다 해도』
“새롭고 독특한 발상으로 개성적인 시 세계를 펼친 이근화 시인”
독특한 발상과 낯선 화법으로 개성적인 시 세계를 펼쳐온 이근화 시인의 네 번째 시집.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시집에서 그는 감정이 절제된 차분하고 담백한 어조로 일상의 소소한 풍경을 감각적인 언어로 그려낸다. 2000년대 시단을 뜨겁게 달군 ‘미래파 시인’ 중 한 사람으로서 ‘네덜란드인과 결혼하기’, ‘택시는 의외로 빠르지 않다’, ‘가짜 논란’ 등 38편의 시를 들려준다.
이정윤 기자 jylee9395@reader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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