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조선, 실학을 독하다] ⑭초정(楚亭) 박제가(朴齊家)(1750-1805)-(8) <북학의>, 우리나라 사람은 아교와 옻 같은 속된 꺼풀이 덮여 있다
[아! 조선, 실학을 독하다] ⑭초정(楚亭) 박제가(朴齊家)(1750-1805)-(8) , 우리나라 사람은 아교와 옻 같은 속된 꺼풀이 덮여 있다 승인 2021.09.27 17:20 편협한 정치 벗어나려면 고전 되돌아봐야 ▲ 에 보이는 정조 어진. 49세로 사망한 영명한 군주 정조, 정조는 박제가를 ‘견줄 자가 없는 선비’라는 뜻의 무쌍사(無雙士)라 부르고 송나라의 개혁 정치가인 왕안석(王安石)에 비겼으며 검서관으로도 발탁하였다. 그러나 거기까지가 한계였다. 선생이 주장한 이러한 북학을, 정조는 느린 달팽이 걸음만큼도 활용치 못하였다.(은 에서 역대 왕실 기록을 발췌한 책으로 1931년에 발간되었다. 선원(璿源)은 '아름다운 근원'이라는 뜻으로 왕통을 수식한 말이다.) “그런 개XX들이, 그런 X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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