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담의 귀환 <인천일보>에 실린 <별난 사람 별난 이야기>
[책] 별난 사람 별난 이야기, 조선인들의 들숨과 날숨 조선시대 별난 사람들 이야기 송순기 선생 1921년 '기인기사록' 간호윤 교수가 다듬어 책으로 ▲ 별난 사람 별난 이야기, 조선인들의 들숨과 날숨 송순기 지음·간호윤 편역 경진(도서출판) 260쪽, 1만8000원 100년을 뛰어넘은 대화. 1921년 식민 지식인 송순기 선생이 펴낸 이 한 세기를 넘어 휴헌(休軒) 간호윤 교수가 다듬어 으로 재탄생됐다. 간호윤 교수는 11일 “식민지 시대, 일제는 우리의 혼과 정신을 말살하려 했고, 송순기 선생의 도 세상에 빛을 보기 어려웠다”며 “이번에 이 중 일부를 선정하고 해설을 붙여 로 간행했다”고 말했다. 은 1921년 12월 나왔다. 송순기 선생은 일제의 식민 통치가 본격화되던 1920년대 민족의..
202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