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차 책나라군포뉴스 - 가을 아침밥 인문학 제3강

2017. 10. 19. 11:39간호윤의 책들/다산처럼 읽고 연암처럼 써라 2012년


  

2017년 10월 1차 책나라군포뉴스 - 가을 아침밥 인문학 제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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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아침밥 인문학강의 소개이다.
 
도착했습니다.”
 
1011, 시간을 보니 아침 540분이다. 창밖에는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렸다. 군포시청까지 멀지 않지만 그래도 7시에 강의 시작하기에 550분까지 오시라하였다.(모범택시기사 분은 군포시에서 보내셨다.) 아파트 문을 나서자 기사 분은 정장차림으로 우산을 들고 날 기다리고 계셨다.
순간 너무 당황스러웠다. 선생으로서도 글 쓰는 이로서 처음 받는 깍듯한 대접이었다. 손을 휘젓는 나에게 기사 분은 말씀하셨다.
 
최고의 대접을 해드리라고 하셨습니다.”
 
615분 군포시청에 도착했다. 의외로 교통상황이 좋아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다. 도착한 군포시청 1,2층에는 불이 환히 켜져 있었다. 아직도 가을비는 집 떠날 때만치 내렸다. 이미 대기하고 있던 몇 분이 내가 차에서 내리자 우산을 받쳐주었다. 군포시 책 읽는 정책과공무원 분들이었다.
2책 읽는 정책과로 안내되었다. 벽면에는 이곳을 다녀 간 분들 사진이 걸려 있었다. 고은 선생 등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분들이 꽤 보였다. 관계자 분들은 내가 강연자로 나선 아침밥 인문학을 진행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강연장으로 안내되었고 저 100여 분과 만남이 시작되었다. 군포시 책 읽는 정책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다음 강의는 10월 25일, 아침 7시이다.

인간의 가치를 체험하고 나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인 2017 가을 아침밥 인문학 강의가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아침밥 인문학은 간호윤 문학박사의
다산처럼 읽고 연암처럼 써라첫 번째 시간으로
지난 11일에 진행됐습니다.

다산 정약용과 연암 박지원을 통한 읽기와 쓰기의 정도를
문학박사 겸 고전강독 전문가인 간호윤 작가를 통해 배울 수 있어
선조들의 깊은 삶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간호윤 문학박사의 다산처럼 읽고 연암처럼 써라두 번째 시간은
1025일에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