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6일 Facebook 이야기

2012. 12. 6. 23:59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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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출간될 <삼류(三流)>의 표지 시안입니다. 막 태어난 아이에게 배내옷을 입히는 기분입니다. 표지 ‘삼류’라는 글씨는 이 책의 저자이기도 한 경기대학교 서예문자예술학과의 김희정 교수(서예가)가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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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윤 첫 번째 표지가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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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윤 예. 저도. 그런데 내용이 껄끄러운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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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또 상가에 갑니다. 연 4주째입니다. 다 그렇지만 이번 망자는 참 마음이 아픕니다. 이제 겨우 사십대 후반의 건강한 사내입니다.
    그제 세상을.살아 내고자 집을 나선 길이 그대로 저승길이었습니다. 새삼 삶과 죽음이란 `생사`가 동전의 양면처럼 함께 나닌다는 생각에 섬뜩합니다.
    가만 써놓고 보니 `부의` 두 글 자도 획이 짧고길어 영 마뜩치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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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윤 씌여 있는 봉투를 구입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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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윤 좋네~캐커 정렬에 아이디어가 없는게 좀 아쉬움. 뭔가... 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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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윤 뭔가를. 알려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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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윤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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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윤 프로페셔널께서 한 수 가르쳐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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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윤 글씨 잘 쓰셨어요..
    그나저나 돌아가신 분이 안타깝군요..
    저도 장례식장 진짜 자주 가는 편인데
    얼마 전 아는 사람 남편이 교통사고로 현장에서 돌아가셔서 그 마음을 조금 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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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윤 예, 망자에게 다녀 왔습니다. 마음이 편치 않군요.요사이 날씨도 춥고 등등 여러 요인이 있겠지요. 늘 부의라는 글자는 쓰고 보면 기분이 썩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