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 간호윤입니다.

2008. 7. 16. 10:40카테고리 없음

지은이
출판사
푸른역사
출간일
2008.6.9
장르
역사/풍속/신화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조선판 세상에 이런일이 별난 조선시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기인기사』. 이 책은 일제시대를 살았던 저자가 매일신보에 연재했던 구활자본 야담집인기인기사록을 풀어낸 것으로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조선의 별난 이웃들 이야...
나의 평가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이 책은..
이 책의 저자 간호윤입니다.

<기인기사>를 읽는 분들에게 한 말씀 올립니다.
<기인기사>를 한 번에 다 읽지 마세요.
그렇게 읽으면 영 재미없는 책이 됩니다.
저는 이 책의 원문을 입력하고 번역하고 다듬는데 근 4년여를 보냈습니다.

<기인기사>는 야담집입니다. 한 꼭지마다 다른 내용이지요.

그래, 소처럼 되새김질 할 여유로운 시간이 필요합니다. 툇마루에 앉아 나른한 오수를 즐기듯 말입니다. 그래야 고전만이 풍기는 향그러운 정내도 맡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한 꼭지 읽고 한 열흘쯤 뒤에, 그리고 또 한 열흘쯤 뒤에 읽어야 합니다.


아래는 제 블로그 주소입니다. 혹 책에 관한 질의 사항이나 국문학(고전문학)에 관심 있는 분들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http://blog.daum.net/kan771


2008년 7월 16일


간호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