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02)
-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17) 한글의 날, 축사(祝辭)가 조사(弔辭)로 들리는 까닭
https://www.bokji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065 한글의 날, 축사(祝辭)가 조사(弔辭)로 들리는 까닭엊그제 10월 9일, 578돌을 맞은 ‘한글날’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한글날 축사에서 “우리에겐 한글을 더욱 발전시켜야 할 책무가 있다”며 “우리말에 대한 무관심, 외국어와 외래어의 남용,www.bokjitoday.com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17)(17) 한글의 날, 축사(祝辭)가 조사(弔辭)로 들리는 까닭한국어 파괴의 병참기지가 된 윤석열 정부엊그제 10월 9일, 578돌을 맞은 ‘한글날’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한글날 축사에서 “우리에겐 한글을 더욱 발전시켜야 할 책무가 있다”며 “우리말에 대한 무관심, 외국어와 외래어의 남용..
2024.10.15 -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74. 윤석열 정권에서 묘청의 난을 생각하는 이유
http://www.incheonnewspap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17779 윤석열 정권에서 묘청의 난을 생각하는 이유 - 인천신문“내가 만든 정권 내가 무너뜨릴 수도 있는 거죠. 그게 뭐 대수입니까.”[주기자live] 나날이 처음 사는 오늘이다. 누구든 ‘오늘’을 처음 산다. 처음 살지만 오늘을 경이롭게 느끼지 못하는 이www.incheonnewspaper.com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7474. 윤석열 정권에서 묘청의 난을 생각하는 이유 “내가 만든 정권 내가 무너뜨릴 수도 있는 거죠. 그게 뭐 대수입니까.”[주기자live] 나날이 처음 사는 오늘이다. 누구든 ‘오늘’을 처음 산다. 처음 살지만 오늘을 경이롭게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어제..
2024.10.14 -
제 23회 충주사과마라톤대회를 다녀와서
제 23회 충주사과마라톤대회를 다녀와서 휴헌 간호윤 ・ 5시간 전 URL 복사 통계 본문 기타 기능 충주사과마라톤대회 (cjapplemarathon.com) 충주사과마라톤대회충주사과마라톤대회cjapplemarathon.com 9월 8일 아침 6시, 철원마라톤을 뛰고 한 달 만이다. 그동안 추석도 있고하여 연습을 못했다. 하프라지만 충주로 가는 길- 마음이 무겁다. 내려가며 명열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지만 이야기가 어둡다. 요즈음 대학생들, 사제 간에 정이 없다는 말도 그래서 나온 듯하다. 마라톤을 함께하는 명열의 운전으로 충주에 도착하여 몸을 풀어 본다. 일단 2시간 30분 정도..
2024.10.07 -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16) ‘대통령’이란 호칭을 박탈한다.
「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16) ‘대통령’이란 호칭을 박탈한다. 휴헌 간호윤 ・ 2024. 9. 27. 8:09URL 복사 통계 본문 기타 기능https://www.bokji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884 ‘대통령’이란 호칭을 박탈한다.‘호칭(呼稱)’은 그 사람을 이름 지어 부르거나 또는 그 이름을 말한다. ‘대통령(大統領)’은 국어사전에 “명사: [법률] 외국에 대하여 국가를 대표하는 국가의 원수. 행정부의 실질적인 권한www.bokjitoday.com「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16) ‘대통령’이란 호칭을 박탈한다. ‘호칭(呼稱)’은 그 사람을 이름 지어 부르거나 또는 그 이름을 말한다. ‘대통령(大統領)’은 국어사전에 “명사: [법률]..
2024.09.29 -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73. 거짓이 판치는 시대에 진실을 말하는 법!“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7373. 거짓이 판치는 시대에 진실을 말하는 법!“거짓이 판치는 시대에는 진실을 말하는 것이 곧 혁명이다.” 영국의 소설가 조지 오웰(George Orwell, 1903~1950)의 말이다. 그러나 말이 쉽지, 무엇이 거짓이고 무엇이 진실인지를 모른다. 더욱이 ‘혁명(革命)’은 멀고 먼 용어일 뿐이다. 『탈무드』의 굴뚝 청소한 두 아이>를 보자. 두 아이가 굴뚝 청소를 했는데, 한 아이는 얼굴이 더럽고, 다른 아이는 깨끗하다. “누가 세수를 할까?” “아이가 세수를 한다”가 맞다. 이유는? 더러운 아이는 상대방 얼굴이 깨끗하여 자기 얼굴도 깨끗한가 보다하고 씻지 않지만, 깨끗한 아이는 상대방의 얼굴이 더러우니 내 얼굴도 더럽다고 생각해 씻는다. 그런데 이게 정답..
2024.09.28 -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72 유종지미·권불십년·화무십일홍, 그리고 철면피 공화국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의 ‘참(站)’72 72. 유종지미·권불십년·화무십일홍, 그리고 철면피 “저런 놈들이 철면피지요.” 동생뻘 되는 이가 몹시 화가 나 한 말이다. 그렇지 않아도 단잔(單盞)인 추석 차례를 집안 어른 우환으로 지내지 못했다. 그렇다고 오가며 인사차 들리는 친척들을 마다할 수는 없다. 술자리가 벌어지고 이런저런 말이 냅다 정치로 들어가니 폭염보다 더한 말들이 쏟아진다. 추석 연휴를 시작한 게 엊그제 같았는데 그렇게 끝났다. 출생에서 죽음이란 사람의 일생만이 아니다. 모든 시작은 반드시 끝이 있게 마련이다. 그래 그 끝이 중요하여 끝을 잘 마무리해 보자는 ‘유종지미(有終之美)’라는 성어도 있다. 추석 맞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평가는 대구 경북조차 처참한 수준이다. 70%가 넘는 ..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