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각종 수업 자료)/대학생활과 독서
철학을 다시 쓴다.
간호윤
2013. 5. 4. 10:33
짬을 내어 책을 읽습니다.
“있을 것이 있고 없을 것이 없으면 좋은 것이고,
없을 것이 있고 있을 것이 없으면 나쁜 것이다.”(25쪽)
명백한 진리입니다만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문제는 ‘있을 것’과 ‘없을 것’이라는 말이 미래시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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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있을 것이 있고 없을 것이 없으면 좋은 것’인 세상은 미래입니다. 안타깝게도 ‘내일, 모레…’로 가면, 늘 오늘일 뿐입니다. 우리가 ‘있을 것이 있고 없을 것이 없으면 좋은 것’인 아름다운 세상인 미래를 살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인간은 그 누구나 그렇게 오늘만 삽니다.
그래, 카르페 디엠(Carpe Diem:‘현재를 잡아라’라는 라틴어)!
2013. 5. 4.
휴휴헌에서 휴헌 간호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