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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28일 Facebook 이야기

간호윤 2013. 2. 2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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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초에 여러 일이 겹쳐 이제야 외조부와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아버지 성묘를 합니다. 이곳 포천 운산리. 나에게 뼈와 살을 준 분들이 잠들어계신 곳입니다. 그래, 묻습니다. 이 손자는 이 아들은 이 세상을 잘 사는 것같냐고? 아니, 당신들께서는 저 세상에서 안녕하시냐고?
    몇 자 글을 쓰는 지금 삐리뱃종 새소리가 들리고...눈은 녹고, 아마 봄은 이 산소에도 왔나봅니다. 다음에 올 때는 개나리 좀 꺾어다 심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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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초에 여러 일이 겹쳐 이제야 외조부와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아버지 성묘를 합니다. 이곳 포천 운산리. 나에게 뼈와 살을 준 분들이 잠들어계신 곳입니다. 그래, 묻습니다. 이 손자는 이 아들은 이 세상을 잘 사는 것같냐고? 아니, 당신들께서는 저 세상에서 안녕하시냐고?  
    몇 자 글을 쓰는 지금 삐리뱃종 새소리가 들리고...눈은 녹고, 아마 봄은 이 산소에도 왔나봅니다. 다음에 올 때는 개나리 좀 꺾어다 심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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