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각종 수업 자료)/나의 이야기

<다산처럼 읽고 연암처럼 써라> 교정을 마치고

간호윤 2012. 2. 6. 18:18

<다산처럼 읽고 연암처럼 써라> 교정을 마치고

잘 가시게!

201226일 오후 6. <다산처럼 읽고 연암처럼 써라> 교정지를 출판사에 넘겼다. 인정을 주고받을 처지도 아니련만 글자마다 섭섭하다. 하기야 저나 나나 이 좁은 휴휴헌에서 근 5-6년이나 부대꼈다. 어찌 글줄마다 행간마다 사연이 없겠는가.

다행이도 맘씨 고운 조율출판사 허 사장님을 만났으니 마음껏 치장을 하고 한두 주쯤 후에 만나세.

오늘은 나도 나에게 술 한 잔 쏴야겠다. 잠시 휴휴헌에게도 휴식을 주어야겠다.

간호윤

                                           <다산처럼 읽고 연암처럼 써라> 표지